삼성 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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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하얀 눈으로 뒤덮이게 되는 겨울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전국 각지에는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연말을 맞아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에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1  오색 등불로 반짝이는 포천 허브마을


출처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포천은 산지로 둘러 쌓인 한적한 지역입니다. 포천 이동갈비와 막걸리 등으로 유명한 이 고장에 몇 년 전부터 여러 관광지가 개발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어이지고 있는데요. 겨울에는 포천 허브마을의 '불빛동화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마을은 허브체험 코너를 비롯해 여러 가지 다양한 관람과 체험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캡처



특히 매년 겨울(11월부터 이듬해 4월)에는 불빛동화축제가 열립니다. 불빛동화축제가 펼쳐질 때는 허브아일랜드가 '산타마을'로 꾸며지는데요. 수백 만 개의 LED전구로 장식되어 반짝거리는 허브아일랜드는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니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 포천 허브마을 -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517-2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토요일 및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11시)

홈페이지 :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바로가기 / 블로그 : 바로가기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2  떠오르는 새해를 보기 위해 떠나는 곳, 포항 호미곶


출처 - 위키피디아



매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경북 포항시의 호미곶은 대표적인 일출 관람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한반도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기에 울릉도를 비롯한 동해안의 섬들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년 새해의 첫 태양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출처 - pixabay.com



최근에는 이곳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데요. 오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호미곶 해맞이 축전 2015'에는 1만명 분 떡국 만들기, 불꽃쇼,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을 특별한 곳에서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포항 호미곶을 찾아가세요!



-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15 -


-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 일시 : 2014.12.31~2015.01.01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연락처 : 054-270-8282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3  겨울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충남 태안군




겨울 바다는 특유의 고요한 정취로 사색에 잠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충남 태안군은 겨울 서해 바다를 감상하려는 분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데요. 여름 피서지로 북적대는 만리포, 채석포, 몽산포 등 해수욕장들이 겨울에는 조용한 겨울바다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변모합니다. 태안군은 수도권, 대전 등지에서 자동차로 2시간 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펜션과 민박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출처 - pixabay.com



태안군의 가장 큰 특징은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점입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지는 해가 바다와 맞닿는 모습은 장관 그 자체! 최근에는 안면도와 학암포 등 낙조를 보기 좋은 장소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들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태안군은 겨울 바다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4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대관령 양떼 목장'




국내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대관령 목장'으로 통합니다. 해발 850~900m 가량의 대관령 고원은 여름에는 푸른 초원을 이루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하얀 눈밭으로 변신하는데요, 이곳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특히 양떼목장은 대관령 마을휴게소와 인접해 있어 오고 가는 관광객들이 둘러보기에 편리합니다. 겨울에는 설원을 산책하고 양떼에게 건초를 주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를 모두 둘러보는데는 40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강원도 여행을 떠나시려는 분이라면 '한국의 알프스'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대관령 양떼목장의 설경을 꼭 구경하세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고유의 멋이 있습니다. 겨울은 눈과 함께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이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계절인데요. 최근에는 각 지역에서 이런 겨울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 겨울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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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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