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200여개의 현장을 운영 중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얼마전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컨테스트를 열었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서해 가거도항, 호주 아웃백과 사우디 사막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모인 생생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회사에서만 보기 아까워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삼성물산 현장이 마주한 풍경, 오늘은 먼저 세계 곳곳을 보여드립니다!
1. 호주 로이힐 PJT
[로이힐 현장 지반조사]
[서(西)호주의 저녁노을]
삼성물산이 올해 수주한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의 공사비는 무려 58억 달러, 우리돈으로 6조 5천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철도와 항만, 플랜트 등 광산 개발에 필요한 모든 공사를 패키지 방식으로 수주하면서 '마이닝(Mining)'사업이라는 새로운 건설사업 모델을 만들어냈습니다 :)
2. 사우디 쿠라야 복합화력발전소(Qurayyah IPP)
[쿠라야 현장이 위치한 사막의 모습]
한여름 최대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이곳, 삼성물산의 사우디 쿠라야 프로젝트는 발전용량이 4000MW급으로 세계 최대 단일 복합화력발전소입니다.
쿠라야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전력의 7%를 공급하게 됩니다.
3. 인도 월리 타워(Worli Mixed Use)
[월리 타워 현장 내부]
부르즈칼리파를 잇는 삼성물산의 새로운 초고층 빌딩,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월리 타워는 83층/52층 높이의 빌딩 2개동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수백미터 높이로 콘크리트를 압축해 쏘아올리는 '수직 압송 기술', 정밀한 수직도 관리와 초고강도 콘크리트 등 삼성물산의 초고층빌딩 건설 역량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4. UAE 브라카 원자력 발전소
[UAE 원전의 하늘]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UAE 브라카 원전은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원전의 첫 수출사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1400MW급 원자력발전소 4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무려 400억 달러(47조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 현장에서 보내드린 세계 곳곳의 모습들, 잘 감상하셨나요~??
다음주에는 해외보다 멋진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멋진 풍경들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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