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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중심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상암 DMC 지구.

 

최신식 건물들이 솟아오르고 있는 상암 DMC지구에는

유독 눈에 띄는 세련된 유리벽 건물이 있는데요,

바로 올해 7월, 삼성물산이 준공한 '중소기업 DMC 타워' 입니다.

 

 

중소기업 DMC타워는 디지털미디어ㆍ정보통신(IT)ㆍ녹색산업 등

미래 성장 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어졌는데요~

 

지난 1962년 종로 한켠의 작은 사무실로 시작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제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번듯한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총 1258억원이 투입된 이 중소기업 DMC타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자금을 모아 지은 건물이라는데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합니다.

 

 

[타워 4층옥상에 조성된 야외 정원]

 

중소기업계가 195억원을 모았고,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각각 250억원과 10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60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했고,

서울시도 원가로 토지를 공급하며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각계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중소기업 DMC타워를 잘 지어내기 위해,

삼성물산은 첨단 공법과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지능형 건축(IBS) 1등급과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을 기준으로 설계했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옥탑층에는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기술이 적용했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또한 지하철 연결구간 D/W 낮춤 타설, 기능을 개선해 기둥의 철골 단면을 줄이는

Act-Column 공법 등을 적용함으로써 건축 완성도를 높이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중소기업 DMC타워에는 50개 가량의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연구원 등
각종 중소기업지원기관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라 합니다.

입주 벤처기업은 회의실과 교육센터 등 부대시설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중소기업 DMC 타워 내부모습]

 

교육연구시설, 대회의실 등 회의장, 세무ㆍ회계ㆍ법률ㆍ특허 등 기업 지원시설,
편의시설 등 인프라스트럭처들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첨단 벤처업체는 물론 지식 기반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이 전체 공간의 80% 이상 입주할 예정이어서 디지털미디어, IT, 문화콘텐츠 등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합니다.


중소기업계와 대기업이 협력해 세운 중소기업 DMC타워,
앞으로 젊은 중소기업들의 요람이 되어 세계적인 회사들을 키워낸

고향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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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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